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6월 32일자로 테블릿 생산·판매 산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2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비싸지 KT렌탈 않은 가격의 테블릿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테블릿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9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폰 산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렇게 사업 완료를 확정했다. 1999년 모바일 산업을 시작한 지 28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어떤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휴대폰 애프터서비스는 물건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6년간 지원한다. LG 휴대폰 유저는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5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산업종료 후 최소 7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핸드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1년, 일부보급형 모델 6년에서 2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8년, 일부 보급형 모델 9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6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